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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심즈4

[The Sims4] 요리사 욕망 달성하기 7 ~한방에 빠져요! 다이어트 물약~

신혼 생활이 너무 달콤했던 탓일까 살이 너무 찐 마가렛트를 운동을 시키다가 문득 욕망을 달성하면서 받는 재화로 특별한 아이템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구매한 즉석 다이어트 물약 위로 솟구치는 액체... 일단 평범한 액체인 건 아닌 걸 알겠다 ; 나 같아도 힘들게 운동하지 않고 이 물약을 마실 것 같다. 원샷 때린 마가렛트.. 아니 벌써 날씬해진 것 같은데??? 효과 대박 물약이었다!!! 와 이거 진짜 대박인데.. 실제로 없나 ㅋ 아 이렇게 보니까 너무 말라진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급 빠진 걸 보면 몸에 좋지 않은 게 분명하다. 날씬해진 마가렛트는 운동할 시간에 그림을 더 그린다. (좋다...) 그리고 먹고싶은 것도 마음껏 먹는다. 그리고 낮잠도 잔다. 마가렛트가 완성한 그..

2021. 1. 20. 16:39
게임 플레이/심즈4

[The Sims4] 요리사 욕망 달성하기 6 ~알콩달콩? 둘 만의 겨울 축제~

우당탕탕 야외 결혼식을 끝내고, 드디어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딸기네 트레비스가 컴퓨터 수리하는 모습을 보는데 뭔가 왁스 올린 저 머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외모를 좀 손봤다. 바뀐 모습 대 공 개 ! 짜잔! 트레비스가 집에서 얌전히 컴퓨터 하고 있을 동안 딸기는 외교활동 중이다. 뭔가 사연이 많아 보이는 부자 커플네에 놀러 가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뭔가 이 부부 사이에 엄청난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플레이해봐야겠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집안을 장식해보았다. 트레비스는 고장 난 라디오를 고치는 중이다. 뒷마당에 트리도 세우고 알콩달콩 신혼 느낌을 내며 선물 교환도 했다. 그리고 진지하게 눈사람도 만들었다. 현생에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별 거 안 했던 것 같은데 심즈에서나마 분위기..

2021. 1. 19. 15:00
먹부림/요리

[요리] 느낌대로하는 푸딩 계란찜

일식집에 가면 처음에 푸딩 같은 계란찜을 작은 컵 같은 용기에 담아서 준다. 그것을 요리해보았다. 사용된 재료 계란 3알 국물용 멸치 4개 냉동 새우 간단쓰 일단 멸치 육수를 우려낸다. 원래 다랑어포랑 다시마로 국물 내는데 나는 둘 다 없어서 이걸로 했다. 계란을 풀어서 준비해준다. 사진 속에는 두 알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육수와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한 알 더 추가했다. 냉동 새우를 준비한다. 칵테일 새우를 이용했고 꼬리 껍질을 분리하고 한 번 정도 잘랐다. 육수에 간장을 살짝 넣어서 냉장고에서 잠시 식혀주었다. 계란과 육수를 1:1 비율로 넣어준다. 여기서 잘못해서 계란을 하나 더 풀어주었다. 그런데도 육수가 더 많았는데 계란이 부족해서 그냥 진행했다. (나는 빼먹었는데 여기서 소금 간이나 간장으로 간을..

2021. 1. 17. 20:24
게임 개발/유니티 정보

[DOTS] Entity 크기 조정 어떻게 하는건가? 고민 기록

[이 메모는 unity 2019.4.9를 사용할 당시 쓰인 것입니다.] 기존 GameObject의 Transform.Scale을 대신하여 Entity의 CompositeScale을 사용한다. 그런데 서버에서 Entity를 생성한 후 CompositeScale을 변경해주었는데 클라이언트랑 동기화가 안되었는지 Entity의 스케일이 커져 보이지 않음. LocalToWorld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고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 ㅠ_ㅠ [알아야 할 것] Net Code의 Ghost 서버-클라 동기화 방식 CompositeScale이 Entity의 LocalToWorld에 끼치는 영향 [시도해볼 방식] Entity를 서버에서 생성 후 SetComponetData로 CompositeScale 조정 시도 결과=> Ent..

2021. 1. 17. 19:57
먹부림/요리

[제품] 오늘은 게장, 순살 간장게장으로 한끼 해결

친구가 선물로 보내준 순살 간장게장이 배달 왔다. 포장은 이렇게 온다. 게장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데, 나는 게장이 아니라 순살 제품이라 읽지 않아도 되는 거다. 작은 반찬통 크기로 보관이 편해 보인다. 내부 사진은 이미 먹은 상태에서 찍어서 양이 줄어있다. 원래는 가득 차 있다. 자취생들은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한 끼 뚝딱 가능하다. 흰 밥에 순살 간장게장을 원하는 만큼 넣고 계란 노른자와 김을 넣어준다. (내 입맛엔 별로 짜지 않아서 듬뿍 넣어줬다.) 그리고 참기름과 볶은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다. 비벼서 남은 김과 엄마표 김치랑 먹으면 꿀맛이다. 간장게장 속만 쏙 빼서 밥이랑 비벼먹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살이 씹히고 이렇게 간편하게 간장게장 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니 세상이 많이 발전했다는 ..

2021. 1. 17. 19:43
먹부림/맛집 후기

[수원/장안구] 물갈비와 구운 콩나물 무침을 함께, 명성돼지갈비.

친구와 함께 수원 유명 맛집 명성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1인분에 14,000원(300g) 하는 돼지갈비 2인분과 김치국수를 시켰다. 양은 인간 둘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느낌 (여기에다가 국수랑 볶음밥 1인분씩 했을 때 딱 배부르고 적당했음) 특이하게 생긴 불판에 나온다. 그 외 반찬은 상추, 마늘/고추, 된장, 김칫국, 무생채 정도로 간단하게 나온다. 적당히 익으면 직원분이 지나가시면서 잘라주세요~ 한다. 그때 열심히 잘라서 옆에 고여있는 양념이랑 자글자글하게 끓인다. 그리고 중간에 콩나물 무침을 올려 굽는다. 갈비 후기: 일단 갈비 자체는 그냥 특별하진 않았다. 구운 콩나물 무침과 함께 먹으니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지만 좋았다. 구운 콩나물의 즙과 고소한 맛, 그리고 갈비의 달달하고 씹히는 육즙이 조화..

2021. 1. 1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