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심즈4 플레이를 했다.

이번 플레이 목표는 '심 욕망 달성하기' 이다.

평소엔 그냥 남자 꼬셔서 결혼하고 결혼 생활하다가 죽는 플레이를 위주로 했는데

이번엔 심의 욕망을 채워주는 것에 집중을 해보려고한다.

 

 

이 심이 내가 플레이 할 심이다.

심 만드는 능력이 딱히 없어서 기본 심에 헤어와 옷만 바꿔줬다.

사실 섹시하고 매력적인 빨간머리 요리사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약간 못되게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거다..(심의 기분탓)

이름은 '딸기 마가렛트' 이다. 그냥 심 만들때 옆에 놓여있던 먹을 것들을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다.

 

이 친구의 성격은 이렇다.

직업에 의욕적, 지저분함, 식도락가, 완벽주의자

그리고 명성적인 음료 혼합가가 되는것이 꿈이다.

 

 

이건 내 심의 집이다.

심즈4가 오랜만이라 튜토리얼을 진행했더니 강제로 이 집으로 정해졌다.

옆에 강이 흐르고있는 운치 있지만 싼 동네에 위치한 집
입주 첫 날 이웃들이 놀러왔을때의 모습 (이웃들이 우리집에 처음 놀러왔으면서 스스럼없이 각자 할 거를 한다.)

 

 

음료 혼합의 달인이 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자리차지하던 식탁을 빼고 바를 구매했다.

심의 특성이 더러움인것 답게 아무리 가구가 더러워져도 절대 스스로 닦지 않는다.

 

초반에는 소소하게 요리 레벨을 올리고

 

집 주변에서 낚시하고

 

그림도 그리고

 

이웃집 반반하게 생긴 청년이랑 데이트했다.

얼굴은 반반하지만 패션센스는 영 꽝... 하지만 이건 뭐 바꿔주면 되니까^^

 

 

-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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