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열심히 청소하고 바닥에서 곯아떨어진 트레비스를 보고 바로 다음날 결혼을 진행하였다.

결혼, 진행쉬켜~ (대충 이경영 짤)

어쩌다보니 짓궂은 장난의 날과 겹친 결혼식 ㅋ

 

낭만적인 야외 결혼식을 생각하고 마을 공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하였는데 부지가 넓어서 멀뚱멀뚱 거리 고있는 손님들을 보고 후회하였다. 게다가 날씨도 좋지 않아서 어둑어둑..

그래도 곱게들 차려입으셨네요
마가렛트가 요리를 잘하니 출장 요리사를 안불렀는데 부를걸 그랬다.

 

공원에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손님들과 파티 분위기를 여기서 냈다.

 

적당히 즐기고 웨딩 아치를 선택해서 트레비스와 결혼을 시키려고했는데

네????????

 

트레비스가 어느 종업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마가렛트가 사람들과 스케이트 타고 노는 동안

갑자기 출근을 해버린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불렀다.

우여곡절끝에 진행된 결혼식
하객들이 축하해주고있다.
근데 트레비스는 왜 그냥 겨울 외투를 입고있는건데..

 

결혼을 함으로써 트레비스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심이 되었다.

트레비스는 어떤 심일까?

 

우선 욕망은 컴퓨터 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가렛트가 무언갈 하는 걸 목격한 듯..

트레비스는 부자가 아니였다.. 귀여운 돈을 들고 딸기네로 입주

 

아... 이런 심이구나... (실망한 거 아님)

 

야외 결혼식은 이렇게 끝이 났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그걸 먹는 주인공들

 

그리고 이제 트레비스와 딸기는 같이 살기 시작했다.

컴퓨터 고수가 되고 싶은 욕망에 맞게 IT회사에 다니고 있었던 트레비스.

과제가 비디오 게임하기라서 시켜줬다.

피파 중인듯..(EA 게임즈)

 

그리고 마가렛트는 생활비를 더 많이 벌기 위해 알바를 그만두고 직장을 다시 찾았다.

접시닦이부터 시작하는 요리 직업

 

열심히 게임하던 트레비스가 블루스크린을 만나고 입이 삐죽 튀어나왔다.

컴퓨터가 고장나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우는 중임

그렇게 트레비스는 울다 지쳐 잠들었다.

 

그렇게 결혼식과 짓궂은 장난의 날이 끝이 났다.

 

 

- 6화에서 계속

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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